질염

• 질 내에 곰팡이와 세균이 과도하게 증식하여 발생하는 여성질환으로 냉대하, 가려움, 따가움 등의 증상을 동반하여 여성에게 감기처럼 재발이 잦은 질환입니다.
• 세균성 질염 세균성 질염은 질 내에 질을 산성으로 유지하는 유산균이 없어지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질염입니다.
• 세균성 질염 트리코나모스 질염은 트리코모나스라는 균에 의한 질 내 감염증입니다.
• 세균성 질염 칸디다 질염은 여성의 70% 이상이 일생 한 번 이상 걸릴 정도로 가장 흔한 형태의 질염입니다. 약 5~10%에서는 반복적으로 감염됩니다.

성병

• 성병이란, 사람과 사람 간의 성적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질환입니다.
• 성생활을 하는 누구나 감염대상이 될 수 있어 사전검사를 통해 질병의 유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• 특히 성병은 감염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여 감염자의 30% 이상이 감염 사실을 모르고 성관계를 맺어 성병을 전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• 성병은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• 주기적인 검사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.

골반염

• 자궁 내 경관에 번식하고 있었던 균이 자궁내막과 나팔관, 난소, 혹은 복강까지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.
• 골반염의 증상은 주로 아랫배의 통증과 고열입니다.
• 정확한 진단은 임상 증상과 초음파 검사로 가능하며, 만성 골반염, 불임, 자궁 외 임신 등의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• 급성 골반염은 보통 월경 기간 혹은 월경 직후에 발생합니다.
• 이는 생리할 때 자궁 내막의 탈락상태로 인해서 내부 감염이 쉽기 때문입니다.
• 만성 골반염은 급성 골반염을 앓은 후 염증조직이 완전치유가 되지 않아 만성적으로 재발하는상태입니다.
• 치료가 불충분하거나 면역기능이 약한 환자의 경우 항생제 저항균주의 발생으로 재발 우려가 높습니다.

자궁경부암

• 자궁 경부는 자궁과 질이 연결되는 자궁의 하부조직으로, 자궁 경부 상피세포는 성생활이나 질염 감염 등 외부적 자극을 많이 받은 부위입니다.
• 자궁 경부의 세포가 암으로 진행하는 것을 자궁경부암이라고 합니다.
• 주로 감염된 사람과의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 주된 원인입니다.
• 또한, 전세계 여성암 중 발생률이 4위로 높은 수준의 암입니다.

폐경 후 관리

• 폐경이란 난소 기능이 쇠퇴하여 난소에서 생성되는 여성 호르몬의 생산이 감소하게 되어 월경이 1년이상 끊긴 상태를 의미합니다.
• 폐경 연령은 약 50세 전후이며 40세 이전에 폐경이 되는 경우를 조기 폐경이라 합니다.
• 폐경은 여성의 끝이 아닌 또다른 시작입니다.

폐경기 증상 및 신체적 변화

호르몬 요법

• 호르몬 요법을 시행하면 얼굴 화끈거림, 식은땀, 폐경기떄 생기는 전신근육통 등의 증상에서 크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
• 이외에도 불안, 수면장애 증상을 개선시키고 콜라겐 성분을 생성해 피부노화를 늦출 수 있으며 골 손실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.

과민성 방광

• 과민성 방광은 요절박을 주 증상으로 대개 빈뇨와 야간뇨의 증상을 함께 보이는 질환으로써, 절박성 요실금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.
• 과민성 방광은 여러가지 요인들에 의해 나타납니다.
• 가장 흔한 것은 균 감염이지만, 그 밖에 성관계하는 경우, 피임을 위해 살정제나 여성형 콘돔을 사용하는 경우,
  용변 처리를 할 때 뒤에서 앞으로 닦는 경우,당뇨나 임신 등 다양한 위험요인이 있습니다.

생리통

• 생리통은 월경시에 나타나는 주기적인 통증으로 많은 여성이 흔하게 겪는 증상입니다.
• 10%의 여성은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생리통을 겪고 있습니다.
• 생리통은 원인과 증상에 따라 1차성 생리통과2차성 생리통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.
• 1차성 생리통 기질적인 원인이 없이 나타나는 생리통으로 초경 1-2년 이내 발생하며 주로 젊은 여성에게 발생하나 40대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.
• 통증은 주기적인 양상을 보이며 생리 시작 직전 혹은 직후에 시작하여 2-3일 이내 증상이 사라집니다.
• 2차성 생리통 생리 시작 전 1-2주 전부터 나타나며 생리가 끝난 후 며칠까지도 증상이 지속되는 통증을 의미합니다.
• 자궁내막증, 자궁근종, 자궁선근종이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.

부정출혈

• 부정 출혈은 월경 기간이 아닌데 출혈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리량이 늘어나거나 생리 기간이 1주일 이상 지속하는 경우,
  소량씩 지속해서 출혈이 유지되거나, 월경처럼 혈액이 쏟아지기도 합니다.
• 부정 출혈이 있으면 보통의 월경 양보다 많기 때문에 빈혈이 발생하기 쉬우며 만성피로, 불안감, 우울증 등이 함께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.

갱년기

• 이 시기에는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고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저하로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입니다.
• 여러가지 심리적, 신체적 증상이 동반하게 됩니다. 갱년기는 폐경 이행기부터 폐경 이후기를 포함한 시기를 지칭합니다.
• 45세부터 53세까지 사이를 말하며 보통 4-7년입니다.

갱년기 증상

호르몬 치료

• 호르몬치료는 감소된 여성 호르몬을 보충함으로써 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초기증상을 없애주고, 여성으로서의 기능 유지와 골다공증과 심장질환을 예방하여 줍니다.
  따라서, 노후 생활을 보다 건강하고 활력있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.
• 호르몬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결정되면 여러 검진 후 어떤 종류의 호르몬제를 어떻게 투여할 것인지 결정하게 됩니다.

골다공증

• 다공증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되어 정상 대사기능이 활동감소, 갑상선 기능항진증, 대사장애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.
• 골다공증에 걸리면 치료가 어렵고 원상 복귀가 어렵기 떄문에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며 적당한 운동과 칼슘, 인, 단백질, 비타민D가 많은 음식물의
  섭취와 함께 호르몬치료도 필요합니다.